작성자 : 권범수 | 작성일 : 2018-01-25 20:04:14 | 조회수 : 729
안녕하십니까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권범수 입니다.
저희 청년체험단은 지난 사전 교육에 이어서 1월 9일부터 1월 12일 까지 4일간 CES 2018에 참관하였습니다.
CES(Custo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로 작년 CES 2017에는 약 18만명이 참가하는 엄청난 규모의 박람회입니다.
제가 CES 전시장에 방문하여 처음 느낀 것은 “엄청나게 크다”입니다.
EXCO에서 열리는 전시회보다 조금 더 큰 규모의 전시회를 상상한 저는 CES 전시장의 크기, 수, 참관하는 기업들의 인지도와 전시품들을 보며 CES가 제 생각보다 규모나 질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CES 참관은 사전 교육 당시 정해진 조별로 행동을 했습니다.
저희 조는 CES 참관 주제로 선정한 헬스 케어와 자율 주행자동차를 관심있게 조사했습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Autonomous Driving car, Self-Driving car)
자율 주행 자동차란?
상황 인지 기술을 이용해서 사람의 조종없이 움직이는 자동차. CES에서는 주로 자율 주행 자동차가 주변 상황을 인식하기 위한 영상 처리, 레이더와 라이더 센서와 관련된 기술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CES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해 조사하면서 “이동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현대인들이 자율 주행 자동차의 발전으로 이동 하기 위한 ‘운전’이라는 행동에서 자유로워진다면 우리는 과연 이동 하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헬스 케어(Health Care)
CES의 헬스 케어 제품들은 침대, 러닝 머신, 손목 밴드 등의 많은 제품들에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헬스 케어 제품들은 코골이를 줄여주는 기능, 숙면을 위해 방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능 등 수면과 관련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제품들을 보면서 가까운 미래에 만화나 영화에서만 보던 자동으로 씻겨주고, 옷을 입혀주는 제품을 볼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