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활동

실리콘밸리 창업가와의 미팅

작성자 : 최다솔 | 작성일 : 2018-01-25 18:57:01 | 조회수 : 762

 


국내를 넘어 미국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창업가에게 실리콘밸리의 창업 문화와

현실적인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 Seworks 홍민표 대표 *


 

홍민표 대표는 세계 3대 해커로서 현재 애플리케이션 보안업체, Seworks CEO입니다.

홍민표 대표는 총 102억 5천만 원의 누적 투자유치를 하였습니다.

-미팅에서는 실리콘밸리에서 start up을 할 때  갖춰야 현실적 조언을 배웠습니다.


1. 실리콘밸리에는 엄청난 인재들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잘났다고 자만하지 말고 항상 겸손하기
2. 짧은 시간 안에 어필할 수 있는 능력 갖추기
3.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인 끼리 다니는 것을 피하고 외국인들과 융합되어 다가가기
4. 서로 win-win이 되므로 부탁을 아무렇지 않게 하기.
5. 일을 할 땐 냉정하기
6. IR(기업 투자자를 확보하기 위한 기업 홍보활동)에 들어가야 할 사항
  -미션, 문제점, 비즈니스모델, 시장규모, 경쟁사, 제품 관련 데이터

 

 

* 차트매트릭 조성문 대표 *


조성문 대표는 음악. 엔터테인먼트 업계 트렌드를 정리해서 보여주는

데이터 분석 start up 차트메트릭 CEO입니다.

-이번 미팅에서는 실리콘밸리 start up의 현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Q. 미국에서 창업하는 이유는?
A. 시장규모가 크고, 기회가 많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 보다 인재를 구하기가 10배 정도 쉬운 거도 있다. 한국의 뛰어난 인재는 대기업을 가거나,

본인이 벤처기업을 하기 때문에 구하기가 힘들다.

Q . 실리콘밸리에 창업할 때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A. 실리콘밸리에서는 4년제 졸업, 1~2년 경력자들을 쓰려면 연봉 1억 이상과 회사 지분을 줘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1년에 10억 정도 지출한다.

Q. 지출을 줄이기 위해 소수만 실리콘밸리에 있으면서 회사를 한국에 두면 안 되나? 
A. 오히려 일을 하는데 혼선이 생기고, 한국에서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 직원이 적어 통역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을 낭비한다.

Q .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A. 실리콘밸리의 start up은 순수익을 얻고자 하는 거보다 회사를 키워 파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에 실리콘밸리에서 자신과 비슷한 분야의 start up이 50억 원에 인수되었다. 회사를 키워 파는 것이 목표다.

 

마지막으로..



 Golden Gate Bridge


‘실현 불가능한 꿈’이라 불리던 금문교의 건설이 실현된 거처럼 우리의 꿈에도 노력과 열정이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