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활동

[4조 TMI] 2차 사전교육(10.27) 후기_조원들과의 첫만남

작성자 : 김화연 | 작성일 : 2018-10-30 14:48:51 | 조회수 : 738

 

 

 

청년체험단 합격 소식을 받고 기뻐하며 1차 사전교육에 참가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0월 말에 되었고 10.27 아침에 2차 사전교육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1차 사전교육 때와 마찬가지로  대구 북구의 3d 프린팅센터에서 사전교육이 열렸습니다.

 

 


 

 

우선 이날은 처음으로 조가 배정되고 처음으로 조원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원들과 앞으로 활동을 함께 하게 되기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조원들을 만났고 서로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또한 책상 뒷편에는 넉넉하게 다과와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어 배고플 때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청년체험단에 뽑히신 대구의 인재 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였기에 정보나 지식을 함께 나눌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었습니다.

 

특히 담당자 님께서 국비 지원을 받고 미국에 연수를 가는 것이기에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마냥 좋아할 것만이 아니라 지원을 받은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공인으로써 말과 행동을 항상 조심해야 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9시부터 10시까지는 오늘 처음 만난 조원들과 함께 ces 토픽을 정하고 조별 보고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2개의 토픽을 정하니 어렵지 않게 조별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장을 정해야했는데, 제가 조장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조장을 잘 따라가고 서포트해주는 조원의 역할이 하고 싶었지만, '대구를 대표해서 가는만큼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해야한다'고

장호철 연구원님께서 특별 면담(?) 때 말씀해주셨고, 그 말을 듣고 '조장으로써 팀을 잘 이끌어가고 싶다'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부족한 제가 조장이 된만큼 열심히 ces에 관해 공부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마지막날 꼭 우리 'TMI조가 최고였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파이팅! ㅎㅎ





나머지 시간에는 IoT 강사 분께서 오셔서 로봇에 관한 강의를 잠깐 해주셨습니다.

IoT의 정의에 관해서 설명해주셨고, 관련 동영상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끝난 뒤에는 함께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응용하여 직접 로봇을 만들며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강아지 로봇에게 먹이를 주면 헥헥거리고 센서를 쓰다듬으면 행복해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CES에 가서도 로봇의 트렌드를 잘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차 사전 교육이 끝난 12시는 딱 점심시간이었기에 조원들이 함께 모여

경대 북문의 '도토리 돈까스'에서 돈까스를 함께 사먹었습니다.

 

우리 조에서 가장 맏형(?)이신 일반인 전형의 김인호 청년 님께서 밥을 사주셨습니다. 인당 만원 가까이 하는 돈까스를 망설임 없이

사주시는 모습에 역시 기업의 대표는 다르구나 를 느꼈습니다.( 사회적 기업 반디의 대표님이신데 일반인 전형으로 지원하셨다고 합니다.)

또 다음번에도 밥은 항상 본인이 사겠다고 말씀을 하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밥사주는 멋진 대표님~^_^)

 

함께 먹은 돈까스를 마지막으로 2차 사전교육은 마무리하였고,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는날이 두달 가량 남았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또 활동하고 노력하여

CES와 실리콘밸리에서 아낌없이 역량을 발휘하고 또 많은 것을 배우고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이런 좋은 기회를 대구 시민에게 주신 대구 광역시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는 CES,실리콘 밸리 활동보고서로 돌아오겠습니다~^^ 담에 또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