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활동

4차산업혁명의 현장을 가다(실리콘밸리) - 3

작성자 : 박용광 | 작성일 : 2018-02-06 20:42:48 | 조회수 : 551

 

 

 

실리콘밸리의 조직문화와 정책, 새로운 아이디어만으로도 하드웨어제작부터 마케팅까지 지원가능한 엘셀러레이팅 시스템이

 

가장 기억에 남았으며, 서로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려는 문화, 이메일 소개만으로 주저 없이 만나는 문화, 기존의 규제에 도전하는

 

파괴적 혁신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문화에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으며, 적극적으로 만나고 교류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와 두터운 창업자 층이 조성되어야 하며, 평등하고 토론을 즐기는 문화가 일상화 되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헝그리한 도전정신으

 

로 기존의 룰을 깨는 “Break the rule”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느낌.

 

 

 

실리콘밸리의 자원, 환경, 문화와 비교해볼 때 한국 스타트업은 단일 민족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험이 일천한 젊은 팀이

 

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창업이 첫 경험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로 인해 좋은 코치가 부족하며 투자도 부족한 현실입니다.

 

술보다 비즈니스 아이디어 중심의 창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대기업 중심의 국내시장과 법적인 규제를 극복하려는 도전정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시장에 만족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며 이러한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를 메이저리그화 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인재들이 창업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줘야하며, 해외인재들이 스타트업팀에

 

섞이도록 하는것도 방안이라 생각됩니다.(팀에 다양성을 갖추어야 할듯함.)

 



우연치 않게 좋은기회를 얻어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청년체험단 2기. 3기가 쭈욱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