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활동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 창업자 멘토링

작성자 : 권범수 | 작성일 : 2018-02-05 19:52:37 | 조회수 : 753

안녕하십니까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권범수 입니다.

 

저희 청년체험단은 실리콘 밸리 방문 기간 중 한국인 창업자 분들과의 멘토링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SEWorks 홍민표 대표는 한국 3대 해커로서 한국 보안 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가 회사를 뛰쳐나오고 지금의 SEWorks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홍민표 대표의 멘토링을 통해 피칭할 때의 팁이나 홍민표 대표가 투자를 받기 위해 노력한 경험들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차트매트릭 조성문 대표와의 멘토링에서는 차트 매트릭을 설립하게 된 계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일 하다가 평소에 관심이 많던 K-POP 가수들을 분석하는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고 이 서비스의 반응이 좋자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두 분의 공통점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즐길 수 있는 을 하기 위해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고 싶어할 만한 큰 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안정적인 생활을 포기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점의 자기계발서나 TED의 강연을 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 즐길 수 있는 일을 하세요.”라며 종종 말합니다.

 

현대인들 중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의 수는 얼마나 될까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기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회사를 뛰쳐나와 새로운 직장을 구하거나 창업을 하려고 해도 돈이 되지 않아서”, “시간이 없어서”, “능력이 부족해서등 수많은 핑계를 대면서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막상 회사를 뛰쳐나와 새로운 일을 시도한다고 해도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아주 적으니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재미있는 일을 하려고 해도 학교 수업만 들어도 벅차”, “이번 학기에 성적을 잘 받아야 해등 수많은 핑계를 대면서 도전 하기를 꺼려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청년체험단 활동을 하며 본 실리콘 밸리의 사람들은 달랐습니다.

 

그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도전하는 것이 당연하고, 실패를 해도 성공에 한 걸음 다가갔다며 말하는 듯이 보였습니다.

 

실리콘 밸리의 개발자들의 연봉이 높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뛰어난 개발 능력, 눈부신 커리어 등 수 많은 요소 들이 있겠지만 그 시작은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