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화연 | 작성일 : 2019-01-20 09:39:33 | 조회수 : 976
<스탠포드 대학교 캠퍼스 투어>
-스탠포드에 도착하기 직전 보이는 스탠포드 표지판.
-청년체험단이 잠깐 서서 강의를 들었던 스탠포드 대학교의 입구.
-스탠포드의 입구를 조금 지나가면 보이는 로댕의 조각상.
-스탠포드의 전경
-스탠포드 내의 기독교 신자를 위해 만들어 놓은 교회. 이 안에서는 조용히 해야한다.
-스탠포드의 교회의 내부 모습.
현재 스탠포드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학생이 스탠포드의 설립배경, 실리콘밸리의 창업문화에 관해 설명해주셨다.
실리콘밸리의 엔지니어들의 연봉이 매우 높지만 그만큼 물가가 매우 높기 때문에 연봉을 2-3억을 받아도 우리나라의 중산층도 안된다고 한다.
또한 스탠포드의 디자인스쿨 같은 경우 창업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잠깐 구경할 수 있었다.
호텔에서 출발하여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스탠포드를 조금밖에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다음날의 HP GARAGE의 일정을 스탠포드로 바꾸어주신
담당자 분들 덕분에 예쁘다고 소문난 스탠포드의 북스토어에서 기념품을 살 수 있었다.
<"실리콘밸리의 산학연계"-June Lee>
-스탠포드 대학은 어떻게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여 명성을 이어나가는가.
-June Lee 특강자님께서 조교수로써 강의하고 계시는 수업 'Dynamic Entrepreneurial Strategy'.
<강의 필기 내용 - 실리콘밸리의 산학연계>
유학에 관해 나에게 마음껏 질문하라.
스탠포드 설립 배경 및 역사 소개 - 모험적, 도전적 ( 각 분야 융합)
학부생,석/박사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수익의 2/3를 가져간다.
학부보다는 대학원 중심의 학교이며,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한다.
스탠포드가 명성을 떨친 후, 스탠포드 '시'로 승격
스타트업 관련 수업 - Launch Pad( in Stanford design school)
스탠포드의 경우 애초에 창업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입학하며, 주변에서 대부분 거주하며, 주변에서 창업함(한국은 다 서울로 가는데..)
-이는 스탠포드의 수익을 이어나가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선순환
주로 (SW-data,앱) 분야로 창업
BASES 동아리
엔젤투자란 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받는 것을 말한다.
스탠포드에서의 투자는 주로 Bio vs. Non-bio 로 펀딩 패턴이 나뉜다
bio 투자의 경우 점점 초기 투자를 많이 해주는 추세이며, 엔젤 투자가 매우 많다
조교님계서 진행하시는 전략 수업은? - "대기업과 구분되는 스타트업만의 전략이 따로 있다": 주변회사와 협업
-충성고객을 확보해야 한다(이를 테면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ioS 사용자로 잘 갈아타지 않는다)
-스타트업 근무환경(ex. roominate-여자아이,기계,장난감/yiftee-커피한잔 선물을 어떻게 간단하게 전달(배달)할까?:기프티콘
/TELENAV-내비게이션을 대체한 스마트폰...어떻게 내비게이션으로 승부할까? 고민)
<질의응답>
Q)SW 말고도 농업이나 교육 분야에서도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을 많이 하나요?
A)많이는 아니지만 종종. 예를 들면 썩었는지 확인해주는 센서 개발.
Q)미국의 창업전략을 한국에서 벤치마킹한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한국의 전략을 미국에서도 벤치마킹 하는지?
A)미국문화는 다문화이며 트렌드가 퍼지는게 상대적으로 느리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인구밀도가 높은 편이며 미국보다 땅 면적도 훨씬 적은 편이라 훨씬 트렌드 전파속도가 빠르다. 그런 경우도 종종 있겠지만, 시도하려면 반드시 두 문화의 차이점을 간파하여 벤치마킹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Q)조교님께서 진행하시는 '전략수업'의 경우, 학부생이 학점만 인정받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거나 스타트업의 내부기밀을 빼돌린다면 오히려 스타트업에게 피해를 주진 않나요?
A)그런 경우도 있다. 수업을 일회성으로 듣고 손놓는 학부생들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4-5명의 직원이 있는 스타트업보다는 20-30명 직원이 있는 수준의 스타트업을 주로 수업에 모집한다.
Q)한국의 경우 대학교와 기업이 산학연계하여 취업하는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는데, 스탠포드는?
A)스탠포드는 학부 졸업생 중 60%가 창업하고, 나머지의 대부분이 대학원으로 가며, 나머지는 취업한다.
A)스탠포드는 학부생들에게 여러 분야의 수업을 듣게 함으로써 시야를 넓힌다.
A)심지어 학부생 본인이 원하면 전공을 만들수도 있으며, 나도 그런적이 있다.
Q)왜 학교 부지를 자꾸 넓히는가?
A)부동산으로 수익을 올린 뒤 이를 학교 발전에 쓴다. 미래를 위해서 돈을 만드는 것이다.
Q)코딩이 중요한가?
A)그렇다. 모든 것을 코딩과 융합한다. 이를 테면 영문학도 코딩과 융합하여 가르친다. 물론 너무 취업 중심적이라는 비판도 있다. 어쨌든 스탠포드에서도 인문학에 변화가 일어나는 중이다.
Q)미국의 다른 대학들처럼 스탠포드도 점점 다른지역에 캠퍼스를 만드려하는가?
A)그렇다. 뉴욕캠퍼스를 짓자는 이야기가 나온적도 있었다.
Q)창업한 사람들의 0.1%만이 성공하는데, 실패에 대한 대안은?
A)웬만하면 실패해도 개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한다. 이를 테면 손가락질이라던지. 또한 투자받은 비용은 절대 개인에게 맡기지 않는다.
Q)개인적으로 왜 유학을 결심하였으며, 이에 대해 후회하는가? 만족하는가?
A)만족한다. 고2가 끝나는 시점에 미국으로 유학왔다. 매일밤 야자하며 일률천편적으로 수능공부를 해야하는 교육시스템이 나와 안 맞았기 때문이다. 처음 유학왔을 때는 힘든 점도 있었지만, 석박사를 스탠포드를 갈정도로 열심히했으며, 지금은 만족한다.
<HANAHAUS 투어>
-하나하우스에 도착하여 찍은 하나하우스의 입구 모습.
-입구를 더 가까이서 찍어보았다.
-하나하우스의 또다른 입구.
-하나하우스를 들어가면 나오는 블루보틀의 분수대.
-블루보틀에서 마신 카페라떼. 한국은 카페라떼가 달달한데 비해 블루보틀의 카페라떼는 쓴맛이 강해서, 단 맛을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가격이 엄청 비싸기도 했고.
블루보틀의 이용 시스템은 한국의 독서실 같다. 일정 돈을 내면 일정시간만큼 블루보틀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물가가 엄청나게 비싼(!) 실리콘밸리인만큼,
그 이용가격이 만만찮았고, 커피 비용은 심지어 별도였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을 했거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곳이라고 하니,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유롭게 이용해도 좋을 듯하다.
<NVIDIA - Paul Shin>
-우리를 에스코트 해주셨던 폴신 담당자님과 함께 NVIDIA의 내부 사무실과 근무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폴신 담당자님과 함께 건물내부와 근무 형태를 본 후 회의실에서 1-2시간 정도 강의를 듣는 모습. 아쉽게도 건물내부와 근무형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했다.
-질문 시간에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청년체험단.
-질문자로 선정되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는 김현우 님.
-강의가 끝나고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 서로 명함을 주고 받고 못다한 질문을 하는 폴신 담당자님과 청년체험단.
-이렇게 멋진 명함도 받게 되었다.
<강의 필기 내용 By. Paul Shin>
임베디드: 딥스트림(클라우드-영상처리)
-자율주행 센서(perception- camera)/ 감시 카메라-추적
GPU:게임 그래픽 카드, 이미지/많은 데이터, 머신러닝/딥러닝:게임->인공지능
(cf. GPU는 여러 갈래로 나누어지고, CPU는 굵은 한줄기로 표현가능)
*한국과 미국의 취직 차이점
-한국:높은데서부터 시작해야
-미국:상관없다. 무슨역할을 맡고 기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가 중요하다. 경력도 중요하고, 인턴 하는 것도 중요하다.
<질의응답>
Q)자율주행차가 인식하는 센서에 관해 주로 말씀하셨는데, 농산물도 인식 가능한가?
A)물론이다. 뭐든 인식 가능하다.
Q)센서의 미래는?
A)우선 카메라는 별로이다. 대신 라이다는 레이저를 사용하며 단거리일 경우 유리하고, 레이더는 전파(빛)을 사용하며, 원적외선의 경우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외선의 경우 피부에 닿으면 피부가 타지만 원적외선의 경우 깊숙이 침투하므로 피부가 타지 않는다. 그래서 레이더는 주로 원거리에 사용한다. 요새는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를 모두 융합하는 방향으로 발전중이다.
Q)업무체계나 프로젝트 툴에 관해 말해줄 수 있는가?
A)팀마다 다르다. 하지만 보통 2주씩 해결해야하는 RESEARCH 를 나누어서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나의 경우 engineering에서 근무중이다.
Q)CES에서 NVIDIA는 무엇을 보여주려 했는가?
A)우선 NVIDIA는 Lv.2의 자율주행을 최초로 실현했다. 2060의 경우 대량생산하며 가격을 낮췄다. 개인적인 사견인데, 자율주행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은 아마 오래 걸릴 것이다.
Q)NVIDIA는 주요산업이 게임, AI 순으로 바뀌어 왔는데 다음 타자는 무엇인가?
A)내가 함부로 말할 순 없다. 내가 사장이 아니니깐. 하지만 먹거리/임베디드/Edge AI/Cloud까지 다양하게 생각하고 있는 걸로 안다.
Q)석박사까지 할 경우 NIVIDIA에서는 대우를 다르게 해주는가?
A)사실 없다고 할 순 없다. 미국에서 학위를 딸 경우 OPT라고 해서 이공계열의 경우 비자가 없이도 27개월까지는 미국에서 근무할 수 있다. 기업에서 인재를 파악할려면 사실 시간이 좀 걸린다. 보통 6개월은 걸리는데 그 동안 비자 없이도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기업입장에서는 아주 유리하다.
Q)일반 임베디드와 Region 임베디드의 차이점?
A)contour(윤곽):GPU로 어렵다
Q)NVIDIA만의 문화적으로 자랑할 점?
A)자율성이다. 아까도 말했듯이 개개인을 프로나 전문가로 취급한다. 매니저는 단지 직원을 돕는 helper로써만 관여한다. 예를 들면 뒤치다꺼리를 도와주는 식이다. 예를 들어 직원이 컴퓨터의 성능이 떨어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매니저에게 도움을 요청할 경우 매니저는 더 좋은 성능의 컴퓨터로 바꿔주는 식.
Q)산학연계 사례나 방식?
A)대학에 연구센터가 있다.(로보틱스) 사실 인턴 자리는 항상 있는데 지원자들의 수준이 안 되어서 못 뽑고 있다.
Q)인턴이 적응하는 것을 잘 도와주는가?
A)회사차원에서는 따로 도와주지 않는다. 팀마다 다른데, 팀에서 보통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걸로 알고 있다.
Q)신기술 이용시 그 회사를 인수하는가? 아니면 그냥 직원만 데려오는가?
A)나도 모른다.
Q)코딩이 진짜 대세인가?
A)그렇다. 왜 수학을 보통 언어에 비유하지 않나. 사고방식을 수식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코딩도 마찬가지다. 설계도처럼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는 것을 돕는 언어이다. 이런 코딩을 모른다는 것은 말을 못한다는 것이다.
Q)이 건물을 VR을 이용해서 설계했다는 데, 이유가 무엇인가? 또한 건물이 대부분 넓고 층은 낮은데 왜 그렇게 설계했는가?
A)VR로 설계했다는 것은 나도 방금 알았다.(웃음) 아무래도 VR을 이용하면 미리 볼 수 있고 확인할 수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작곡처럼. 또한 머신러닝이나 딥러닝을 통한 시각화도 아주 효율적일 것이다. 건물이 넓고 낮은 것은 아마 지진에 유리하기 때문일 것이다.
Q)어떻게 엔비디아에서 일하게 되셨는지, 다른사람과 다르게 내세웠던 차별점은?
A)우선 여기 오기전에 전화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합격해서 on sight로 1시간정도 면접을 봤다. 참고로 엔비디아는 무조건 코딩인터뷰를 하며, 이를 아주 중요시한다. 나는 코딩에 자신이 없지만, 때때로 다른 전문가들은 코딩을 아주 우습게 여겨서, '나한테 이런걸 질문하나?'고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반드시 코딩인터뷰를 실시한다. 참고로 나는 학부로 고려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박사까지 했는데, 절대 박사 하지 말라. 너무 힘들었다. 세상에는 공부 말고도 창업이나 다른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많은데, 나는 당시 공부밖에 몰랐기에 그렇게 한것이지, 되돌아간다면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Q)그렇다면 공부 말고 좋은 pass는 무엇인가?
A)아까 말했듯이 창업. 하지만 결혼을 하거나 자녀를 낳게 되면 감수해야할 리스크가 커지므로 어릴 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인생은 길다.
Q)한국으로 돌아갈 의향이 있는가?
A)No. 왜냐하면 아내가 음악 쪽 일을 하는데 한국에서는 음악 관련 분야로는 아주 소수만 인정받는다. 교수가 되지 못하면 대부분 레슨을 하는 학원강사나 시간강사로 전락한다. 참고로 나는 전공에 좋은 전공과 나쁜 전공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좋은 전공이란 전공자의 대다수가 인정받는 전공이고, 나쁜 전공이란 그 실력이 최상위여야만 성공할 수 있는 전공이다. 한국에는 자리가 없다. 일종의 fear pressure이다.
Q)왜 많은 기업들 중 엔비디아를 선택했는가?
A)나는 computer vision을 전공했다. 이와 관련하여 원서를 여러군데 냈고, 엔비디아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근무하게 되었다. 어쩌다보니 엔비디아에서 근무하게 된 셈이다.
Q)향후 인공지능이나 GPU 시장에 관해 어떻게 바라보는가?(하드웨어)
A)딥러닝은 training과 influencing으로 나뉘는데, 트레이닝은 자주 바뀌며 GPU가 필요하다. 하지만 인플루언싱은 고정적이다.
Q)구글과 비교했을 때 엔비디아의 TPU나 AI의 강점은?
A)잘 모르겠다.
Q)NVIDIA의 연구소가 있는데, 장점은 무엇인가?
A)아무래도 홍보도할 수 있고, 프로젝트에 대한 솔루션을 미리 제시해줄 수 있다.
Q)실리콘밸리에서는 이직을 많이하여 자신의 몸값을 높인다던데, 이를 악용하는 사람은 없는가?
A)보통 없다. 이력서에 보통 다 나와있으니까 자신의 실력을 보통 그런식으론 숨길 수 있다. 일단 실력이 있어야한다. 예를 들면 당구 큐대만 잡아도 '아 저 사람이 얼마만큼의 실력이구나' 아는 것처럼, 전공분야 면접을 1-2시간만 보면 실력이 다 드러난다.
Q)인턴 하는 것이 한국만큼 어려운가?
A)일단 책임을 성실히 다 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다. 이를 학점에 반영하기도 하고. 학점이 안좋더라도 국제 코딩 대회에서 우승했거나 하면 당연히 뽑는다. 인턴에 선발 되기 위해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이메일 보낸다거나.
<NIVIDIA 기업 탐방 후기>
장호철 연구원 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우리가 NVIDIA에 들어가서 employee들이 근무하는 것까지 보고 건물 내부 구조 까지 볼 수 있었던 것은 아주 행운이라고 한다. 보통은 우리 같은 사람들이 와서 좋은 점만 쏙쏙 빼돌리거나, 떠들어서 employee들이 업무를 보는 것에 방해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이라고 한다. 본인 기업을 보고 꿈을 키워서 입사하니까.
그래서 나도 이런 기회를 준 엔비디아나 청년체험단 인솔자 분들께 아주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최대한 이야기를 줄이며 조용하게 관람했다. 우선 인테리어에서 벽지가 대부분 흰색인게 인상깊었다. 약간 병원 같기도 했지만, 그래도 근무하는 사람들에게는 본인 업무에 아주 집중이 잘 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천장에는 엔비디아 GPU의 상징인 삼각형이 형상화되어 있었다. 엔비디아의 경우엔 구글과 달리 점심이나 저녁에 돈을 어느 정도 내야 구내식당에서 밥을 사먹을 수 있다. 그래야 식사의 질이 좋아지고,(구글처럼 아주 무료인 경우엔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야식의 경우엔 점심이나 저녁보다 그 가격을 아주 싸게 함으로써 야근을 유도한다.
<인텔뮤지엄>
-인텔뮤지엄을 다 구경한뒤 출구에 적혀있었던 명언. 한번 찍어보았다.
-인텔뮤지엄 앞에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는 표지판.
<구글>
-구글 실리콘밸리 본사의 내부.
-내부2.
-내부3.
-외부.
<"실리콘밸리 문화와 창업경험" - 조성문>
-발표하시는 모습. 특강을 듣기 전부터 서울대를 나와서 실리콘밸리의 오라클에서 높은 연봉을 받으며 근무하다가 뛰쳐나와서 창업을 했다고 하셔서 기대가 아주 많이 되었다.
<강의 필기 내용>
왜 다른가? 데이터 분석 툴
실리콘밸리는 창의적이어야 한다. /왜 보상이 클까? - 한국도 그런방향으로
product manager 시절 :"한국과 다르구나"- 일하는 방식이 달랐다.
실리콘밸리의 성공요인은?- 존중하는 문화, 서로를 전문가로 대한다. 하지만 한국은 이직이 어렵다.
-나이키를 만들었던 마이클 조던에게 창업이란 play였다.-
<질의응답>
Q)본인의 장단점은? 그렇다면 사업아이템의 장단점은?
A)질문이 어렵다. 우선 나는 적극적으로 도전했던 것이 장점이었던 것 같다. 물론 그게 결과가 좋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하지만 영어를 잘못하고, 귀가 얇은게 단점이었다.( 후자는 대답 안하심. 잊어버리신듯.)
Q)실리콘밸리의 단점은?
A)물가가 엄청나게 비싸다. 한국 언론에서는 실리콘밸리의 엔지니어는 평균 2-3억을 연봉으로 받는다며 추켜세우지만, 물가나 집세를 따져보면 중산층도 안 되는 정도? 또한 의료보험이 한국보다 매우 열악하다.
Q)앞으로의 꿈은?
A)유재석이나 전현무가 롤모델이다. 그들은 남을 웃게 만들뿐 아니라 본인이 진정 행복해보이지 않나. 나도 무슨 일을 하든 행복해하면서 하고 싶다.
Q)평소 하루에 몇시간 자는지?
A)글쎄. 그래도 일찍 자고 일찍 기상하려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