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태훈 | 작성일 : 2019-01-27 22:37:26 | 조회수 : 538
실리콘밸리에 방문한 후기를 공유하고자합니다.
이곳이 우리나라와 비교되는 점, 왜 최고들이 모이고 탄생하는가? 에 중점을 두고 관찰하였습니다.
첫번째로 버클리대학 과 스탠포드대학 입니다.
미국에서 명문대로 알려진 두 대학에 방문하였습니다.
학교의 내부가 아름답고 방문객들을 위한 시서들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우선 학생들을 위한 지원입니다,
국내 대학도 물론 장학금이나 지원을 많이 해주지만 두 대학은 학생들에게 금전적인 문제뿐만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적극 해결해주고 도와주면서
학업에 집중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두 대학은 스타트업에 관련된 수업과 코딩수업이 모든과에 존재하였습니다.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미국의 유명기업들의 시작은 이런 대학들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스타트업에 관한 수업을 통해 도전적인 정신과 모험가 정신을 배양하면서 자연스레 창업과 자신의 분야의 개발을 유도하는 것 같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코딩을 필수로 하면서 자신이 분야를 컴퓨터를 통해 실현하고 발전시키면서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대학의 학문과 취업이 별개가 아닌
대학에서 전공을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직장과 직업이 생기는 현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변의 기업들과 산학연계를 적극 활용하여 학부생의 수준에 그치지 않고 더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분야를 다룰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 두대학의 이런 좋은 점들을 대구의 대학에도 벤치마킹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실리콘밸리의 기업문화와 그들의 삶에 대해 말씀드리고자합니다.
구글, NVIDIA, 에어비앤비 등 여러 유명한 기업들을 탐방하면서 공통적인 결론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 일하는 사람을 일만하는 직원이 아닌 개개인을 존중하고 프로처럼 대하는 것이었습니다.
국내 기업처럼 사람을 일하는 기계나 생산을 위한 도구가 아닌 모두가 회사의 중요한 일원으로써 대우를 해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업 탐방 중 NVIDIA에 근무하시는 분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처럼 대하면 아이처럼 행동하고, 어른처럼 대하면 어른처럼 행동한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성공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을 존중하고 믿어주면서
신뢰를 쌓고 자기분야의 최고가 될 발판을 마련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기업 뿐만아니라 대구의 여러 기업또한 이런 좋은 문화와 신념들을 배우고 잘 활용한다면
제2의 실리콘밸리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