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청년체험단 3기 사전교육 체험공유

안녕하십니까? 청년체험단 3조 [상부삼조]의 김호빈입니다.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청년체험단은 CES 관람에 더불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글로벌 기업과

유수의 스타트업들을 방문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청년체험단의 단원으로써 내딛은 첫 발딛음, 사전교육 활동에 대해 공유하겠습니다.

사전교육은 총 4차례 진행되었고 각각 1차~4차로 나뉘어 체험단의 취지, 기본소양, CES와 4차산업혁명 등에

관해 배웠고 짜여진 조원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차 사전교육 (2019.10.17.(목) 19:00)

최종합격 발표가 있은 후 6일 만에 1차 사전교육(예비소집)이 있었습니다.

담당자님께서 체험단의 운영 목적과 취지를 얘기해주셨고 체험단이 가진 공공성을 강조하시며

저희가 가져야 할 책임감에 대해서 진중하게 말씀했습니다.

합격 후 바로 진행된 예비소집으로 체험단원으로서 새롭게 부여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차 사전교육 (2019.11.02.(토) 09:00)

2주만에 1차교육 때 짜여진 조원들과 다시 만나 조장과 조 이름을 정하고

첨단기술원장님의 체험단운영에 관한 말씀과 아두이노를 이용한 RC카 제작을 통한 축구시합을 진행했습니다.

원장님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체험단의 취지를 재고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또한 두 번째 활동인 RC카 제작과 축구시합을 통해 조원들과 친밀도를 높혔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 시대의 물결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차 사전교육 (2019.12.06.(금) 12:00 ~ 07.(토) 14:00)

한 달 만에 다시 모인 3차 사전교육은 1박 2일로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개별 CES 활동계획 발표, CES 전문가 특강,

1,2기 체험단과의 멘토링, 김현덕 원장님의 특강, 미국 일정 안내 등 알차고 중요한 내용이 가득했습니다.

첫 번째, 개별 CES활동계획 발표를 통해 서로가 어떤 부분에 관심이 있으며,

​현재 어떤 상황에 있는지, 또는 미래에 어떠한 가치를 가지는지,

CES에서 어떠한 모습을 가질 지에 대해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CES 전문가님의 특강에서는 자신이 CES에서 눈여겨 볼 토픽을

구체적인 2가지 키워드의 조합으로 말해보고 이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진행을 통해 CES에 어떤 목적으로 관람할지, 그 후 어떻게 정리할지 등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세 번째, 앞 기수 단원들과의 멘토링에선 CES골든벨을 통해

우리가 가는 곳에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날, 김현덕 원장님의 특강에선 전반적인 CES와

이에 참가하는 체험단이 가져야할 고민거리가 주요 주제였습니다.

​특히 기술이 아닌 문화가 핵심이라는 말씀은 진정한 의미의 혁신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차 사전교육 (2019.12.28.(토) 09:00)

출국을 2주 앞둔 마지막 사전교육에선 조별 활동계획서 발표와

실리콘 밸리 진출 CEO(크리스의 한민철 대표)님의 특강과 현지 프로그램 안내가 있었습니다.

사전교육과 과제들을 수행하며 조원끼리 친해졌다면,

​이번 교육을 통해 다른 조의 주제와 활동계획을 통해 단원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리콘 밸리에서 직접 일하셨던 한민철 대표님은

세상은 0.1%의 천재와 0.9%의 발견자, 99%의 평범한 사람으로 진화한다며

천재도 좋지만, 세상을 빠르게 선도할 수 있는 발견자가 되길 바라며

​CES가 기업에게 주는 의미, 비즈니스 매너 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1~4차에 걸친 사전교육을 통해 저에게 CES가 주는 의미가 더욱 특별해졌으며

처음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 더 기대되게 되었습니다.

본 활동에 앞서 사전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느껴질 만큼

교육기간동안 애써 주신 담당자님께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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