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활동

[은진's 미국story] 실리콘밸리에서 살아남기

작성자 : 장은진 | 작성일 : 2019-01-28 02:46:26 | 조회수 : 533

청년체험단! 실리콘밸리행

 

 


실리콘밸리, 많은 사람들에게 꿈의 직장일 것이다.

자유로워 보이는 곳, 돈 많이 버는 곳, 나를 나로 인정해주는 곳

저런 키워드만 봐도 좋아 보이는 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실리콘밸리를 꿈꾼다.

나는 실리콘밸리에 가면서 궁금했던 것과 견학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답변을 들은 것을 공유하고자 한다.

 

 

은진’s Q1.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곳에 가게 되었을까?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 그곳에서 듣는 이야기들은 나를 반성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었다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분들은 그들 만의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한 것이다. 피나는 노력, 어떤 사람들은나도 열심히 하는데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엔비디아 신준화 멘토님에게 들은 것 하나는 하루에 3시간씩 자며 3일동안 집에도 안 가고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셨다는 것이었다. 



은진’s Q2. 기업은 왜 자유롭게 해주는가?

실리콘밸리의 사람들은 한 기업의 사원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집단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위에 있는 사람은 상사가 아니라 이 전문가들을 어떻게 해야 더 재밌게 일할 수 있게 할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들은 재밌어? 무엇을 하고 있어?”라고 묻는다. 우리와는 생각자체가 다르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시키는 것을 다하겠습니다가 아니라 진짜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



은진’s Q3.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의 두려움은 우리의 두려움과 비슷한 듯 달랐다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실력이 없어짐을 두려워했다

우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회사에서 해고당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 결론은 비슷한 것처럼 보였다. 실력이 없어지면 해고를 당하게 된다

결국 그들도 두려워하는 것은 해고당하는 것이겠지만 그 속은 다른 것이었다이 점에서 나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나이가 들어서 해고를 당한다는 것은 그저 나보다 더 젊은 친구들이 잘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것을 달리 말하면 나의 실력이 없어졌다라는 의미였던 것이다. 나는 나도 모르게 나의 문제를 찾지 않고 

외부적으로 문제를 찾을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은진’s Answer.

실리콘밸리를 다녀온 나는 실리콘밸리에서 일해보고 싶다

하지만 실리콘밸리를 가는 것 보다 우리나라의 문화를 조금만 개선시키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하다

완전히 실리콘밸리처럼 문화를 바꾸는 것은 우리나라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우리만의 문화모든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모두가 생각해보고 실천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는 앞으로 더 나아진 곳에서 일을 할 것이고 우리의 후손들은 더 나아진 대한민국에서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