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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상부삼조 김호빈] 청년체험단 개인소감문, 챔버서더 활동계획

작성자 : 김호빈 | 작성일 : 2020-01-31 19:47:33 | 조회수 : 556

 

4차 산업혁명 청년체험단 3기 개인소감문

 

 

안녕하십니까? 청년체험단 3[상부삼조]의 김호빈입니다.

 

개인소감문을 CES와 실리콘밸리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CES2020


 먼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진행된 사전교육은 대부분의 내용이 CES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처음엔 저도 의문이 들었으나 직접 경험해보니 납득하게 되었습니다.

CES는 수업이나 강연처럼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아는 만큼 보이는 그런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얼마나 충실하게 CES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느낄 것인지 공부하고 계획하냐에 따라

얻을 가치는 천차만별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전시회라는 목적에 맞게 전시된 제품들이 어떤 미래를 그리는 지, 방향성은 어떠한 지

그 트렌드를 확인하겠다는 정말 간단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물론 저 간단한 한 문장으로는 가지는 않았지만 CES를 관람하고 나니

제가 원했던 만큼 뚜렷한 방향, 비전을 몸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아이템, 제품, 라이프스타일에 AI를 활용했고 진보된 통신의 수단으로 5G를 사용했습니다.

미디어로 확인했던 뜬 구름과 같던 얘기들이 CES를 통해 눈 앞에서 현실화되는 순간,

저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제가 앞서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제가 미래에 그려갈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인 답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점이 CES2020의 관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였다고 느꼈습니다.

  

 

실리콘 밸리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기업 탐방과 특강들은 정말 하나도 같은게 없었지만

그 내용은 도전, 기회로 한결같았습니다.

 

​1~2일차에 이루어진 활동에서 저는 '도전' ​이라는 청년체험단의 슬로건과 일치하는 키워드를 얻었습니다.

각각의 강의는 내용은 달랐지만 저마다 도전을 통해 이루어 낸 경험을 얘기해주었으며

도전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많은 조언을 들었습니다.

강연에서 들었던 도전에 대한 얘기와 그 경험들은 제가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3~4일차에는 1,2일차와 같이 기업탐방과 강연이 있었지만 내용은 조금 달랐습니다.

기업에 대한 소개가 디테일하게 이루어졌고 저희가 실제 어떻게 실리콘밸리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인지 회사, 기업에 입장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에어비앤비에서 구체적인 기업소개 비전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회사에 대한 신뢰감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창업자분들의 IR피칭과 클레어 장님의 피드백을 들으며

실제로 내가 도전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이 배우게 된 활동이었습니다.

 

CES에서 시대의 흐름을 확인했다면 실리콘밸리에서는 그것을 이용한 도전을 할 수 있게 돕는 용기를 얻은 것 같습니다.

 

 

+챔버서더 활동계획


​앞선 기수들에게서 받은 것처럼 청년체험단 4기를 위해 저희 3기의 활동이 필요합니다.

 

1. 학교 별 설명회

우선 청년체험단은 대학생 단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학교는 물론 대구, 경북의 많은 학교가 청년체험단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체험단 모집시기에 맞추어 학교 별 설명회를 진행해야합니다.

 

​2. 기수 별&통합 커뮤니티

​벌써 3기까지 진행된 청년체험단은 앞으로 기수가 진행됨에 따라 인원이 점점 늘어 날 것입니다.

단원들 전부 4차 산업혁명이나 새로운 시대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싶어하는 만큼

 

서로 의견을 내고 토론하거나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대구의 D 그룹을 만든다면 실리콘밸리의 K그룹 못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