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혜은 | 작성일 : 2018-02-08 21:33:12 | 조회수 : 656
요즘 최대의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이 떠오름과 동시에 기존의 수 많은 일자리의 소멸이 함께 대두되었습니다.
다수의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일자리의 무덤이라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4차 산업혁명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먼저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청년 체험단은 4차 산업혁명을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CES2018으로 떠났습니다.
#AI,
생활을 바꾸다
AI. : 인공 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컴퓨터에서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생각하고 학습하고
판단하는 논리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인간지능을 본 딴 고급 컴퓨터프로그램
이번 CES 2018에서는 로봇과 실생활이 접목된 AI, 그리고 자율주행자동차와 5G 등이 주된 기술이었습니다. 그 중 AI를 담은 제품이 정말 많았습니다. LG는 OLED를 탑재한 사이니지 입구외에도 AI를 탑재한 ThinkQ TV와 아마존의 AI인 알렉사가 탑재된 냉장고를 공개했습니다.
LG의 부스는 센트럴 홀에 위치해있는데, Think Q가 실현된 가상 실생활의 부스는 그 규모가 매우 컸습니다.
실제 거실, 주방, 세탁실 등 AI가 탑재된 다양한 공간이 있었는데요,
그 중 아마존의 AI인 알렉사가 탑재된 LG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단순히 냉장고가 아닌, 명령어 하나로 집 안의 모든 기기들을 통제하는 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Alexa에게 공기청정기를 꺼달라거나, 냉장고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 등을 보여달라는 등의 명령을 할 수 있었고,
실제 현장에서 그 명령이 수행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CES에서
처음 만난 혁신1
1. Lifedoor
CES south에 가면 다양한 스타트업과 새로운 기업들의 신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인상깊은 제품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lifedoor입니다. 가정화재의 절반 이상이 사람들이 자고 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위험은 우리가 예지하지 못하는 순간에 오는 무시무시한 상황입니다.
Life Door사의 FEMA는 연기가 가지되면 자동으로 방문을 닫아 불길의 확산을 늦추어, 불확실한 순간에도 인간의 불안을 최소화 시키고자 하는
가정 IOT 가젯 선도기업입니다. 집에서만큼은 불안이 없는 삶,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가능할 것만 같았습니다.
실제 해당 제품이 설치된 방은 설치되지 않은 거실이 1000도까지 오르게 되는 반면, 설치된 방은 아주 천천히 40-50도까지만 온도가 오르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문에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집 안에서의 화재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2. Samsung c-lab
이번에 삼성에서는 CES 센트럴 홀외에도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선발된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제품을 가져왔는데요,
삼성 c-lab에서는 다양하고도 신기한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인상깊었던 제품은 lumini에서 만든 스킨케어제품입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발전속도가 느린 것은 무엇보다도 인간의 의식이지 않을까.
그렇다면 자신의 외적인 모습에 대한 관심은 먼 미래에도 지속될 것 같습니다.
LUMINI사의 AI skincare assistant는 사용자의 피부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 화장 성분을 추천해줌으로써
이러한 인간의 욕구를 한층 더 편리하게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부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향후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도 물어보았는데,
요즘 사람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은 퍼스널 컬러를 직접 해당 제품을 통해 측정할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한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